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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다이어트

[ 다이어트 1달 일기] 홈트레이닝 습관, 익숙해지기

다이어트 기간 : 2020년 5월 11일 ~ 2020년 6월 10일

 

나이가 들면서 건강상 "아.. 힘들군아", "체력이 안되는군아" 라고 느끼는 점이 많았다. 살이 너무 쪄서, 무릎과 발목에선 이유없이 통증이 생기고, 몸에선 "아이고~ 주인님아, 나 힘들어" "살 좀 빼요"라고 신호를 보내는 중...

(아마 내 인생의 최대치로 큰 몸무게 아닐까 싶다)

 

회사에서도 정책상 야근을 줄이기↓에 도입해서 저녁에라도 머라도 몸을 움직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한게 홈트레이닝! 일단, 정하면 실천에만 빠른 나, 현실적으로 헬스장이나 (코로나 무서움..ㅠㅠ) 어딘가를 다닐 여유가 되지 않아서, 우리 집 거실에서 유투브를 보면서 운동을 시작했다.

(역시 이래서 스마트 TV를 사나 보다.. 편하다..)

 

홈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결심한 것은 딱 2가지는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하자!

1) 저녁 식단 (최대한 탄수화물을 제외하기, why? 점심은 무조건 일반식이니깐!!!)

2) 여자의 날 제외하고 무조건 매일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그래서 두둥!

사진 1) 홈트 한달 결과

 

어쨌든 줄기는 줄었다! 운동한 것에 비해서 많이 줄었으면 준거고 생각하기 나름.

(빨간 동그라미는 탄수화물 폭탄의 날.. 식단조절이 안됨......)

주 운동은 "미서원 하루 35분 몸매 완성" 30일 챌린지여서 한 번 따라 해 봤다.

(하지만 너무 여자의 날이나 너무 힘든 날은 못했음... 핑계라면 핑계............)

 

일반적인 운동 루틴(?)은 ↓↓요렇게 했다.

사진 2) 미서원 운동 전 스트레칭

사진 3) 미서원 슬로우 멀티버피 (10분이라고 얕보지 마라! 개힘듦주의)

사진 4) 미서원 하루35분 몸매완성 30일 챌린지 (절대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하지 못함 주의. 계속해야 조금씩 늠)

 

운동을 제대로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30일 정도 운동하고 달라진 점 은,

1) 안 들어가던 바지가 들어가서 허리가 잠긴다.

(오오오- 일단 바지 한 개 구제함. 작년 여름에 입었는데 안 들어갔었음...)

2) 계속 따라 하다 보니 체력이 쪼~금~ 늘었다.

(어영부영 여튼 따라 하게됌. 배가 아파서 죽을 것 같아도 일단 따라하게 됨)

3)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 같다.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생각이라는 걸 하기 어려움)

 

어쩌다가 버피는 하기 싫고 운동은 해야겠고, 무언가 몸이 힘들 때,

사진 5) 운동하기 귀찮고 힘들 때 무엇이라도 해야할 때!! (매일해야하지만 매일하지 않았다.)

나의 몸의 변화가 크게 있다고 보진 않는다. 옆구리 살은 왜 이렇게 빠지지 않는가?.. 에 대한 고민을 안고 나는 오늘도 운동하기 습관을 만들러 간다.

 

(참고 영상은 아래를 참고 )

 

1) 운동 전 준비운동 (난이도 ★ / 필수★★)

youtu.be/ahbAnkN4KJ0

2) 슬로우 멀티버티 (난이도 ★)

youtu.be/BildyA91Wdk

3) 하루 35분 몸매 완성 (난이도 ★)

youtu.be/ZcczzgFAIqI

4) 매일 하는 전신 스트레칭 (난이도 ★)

youtu.be/X2s3RZR8l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