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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다이어트

[ 다이어트 2달 일기] 홈트레이닝 습관, 매일매일 꾸준히 하기

다이어트 기간 : 2020년 6월 11일 ~ 2020년 7월 10일

 

반성하겠습니다...

6월 9일 점심 회사의 일반식을 먹지않아서 이런 결과를 불러왔다.

(그놈의 짬뽕이 머라고... 그놈의 짬뽕이 머가 대수라고..)

그리고 금요일의 회사식단은 언제나 탄수화물 폭탄 덩어리다.

식단 메뉴 자체가 탄수화물밖에 없다.

 

나의 의지는 아니나 결과론적으론 1달째보다 식단은 더 챙길려고 하는 노력이 부족한것 같다.

 

<2달째 결과> 빠밤~

사진1) 홈트 두달 결과 

 

사진2) 홈트 두달 결과2

결과론만 말하자면, 빠지긴했다.

단지 1달째 결과에 비해서 2달째는 적게 빠졌다는 점에서의 반성이다.

(내 마음대로 되는거 아니니깐... 내 몸에 물어봐야지... 아직 마지막날의 운동은 하지 않았지...)

 

한달 : - 2.1kg 2달 : - 1.7kg

 

6월은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2분기다보니, 6월달 들어서 회식도 잦았고,

(평소 기준보다 많았다)

부서이동이 있었고, 심란한 6월이였다.

그렇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고기를 많이 먹게 되었고,

그래도 고기지만 쌀밥은 먹지 않을려고 했다.

하지만 술은..알콜..드링킹!!해서 그렇지..........................

 

여자의 날은 정말 너무 힘들다. 배아픔...통증은 정말 괴롭다.

하지만 운동하고 나서 통증이 줄어가고 있다!

3일내내 진통제를 달고 살았지만, 실제로 첫 날을 제외하고 나머지날에 진통제를 먹지 않았다!

(괴로운 나날들이여 이젠 안녕~ Good Bye 하자!)

 

물론 몇 일 휴식한 날도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약 3년전의 바지가 무릎에서 올라가지 않았는데

그 바지가 허리까지 쑥~ 들어갔다!!!

(마음에 드는 바지여서 버리지 못했다...)

 

체중적인 변화는 느려도 사이즈의 변화는 있다고 봐야한다.

눈바디를 봐도 첫달에는 빠졌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2달째는 눈으로 봐도 오~ 먼가 조금 보이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유산소를 조금 추가했다.

 

운동을 할때 미서원 준비운동5분을 빠지지않고 꼭 했지만,

실제로 운동할 때 무릎이나 소리가 나서 아프더라..

(또르륵...)

아프지않게 운동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미서원 준비운동 5분에서 미서원 전신스트레칭13분으로 바꾸었다.

 

사진3) 홈트레이닝 달력

전신스트레칭을 바꾸고 나니,

스파이더맨 플랭크할때 골반에서 소리도 없어졌고,

슬로우버피할 때 스쿼트로 일어날 때 무릎에서 나는 소리도 없어졌다.

 

이미 운동을 꾸준히 하신 분들 또는 운동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은 준비운동5분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지만

나처럼 운동을 담쌓았던 사람이 시작을 할 땐 조금 부족한 것 같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지는 못했지만, 매일매일 하도록 노력해야지.

(이미 11일(토)은 타지에 있어서 시작부터 망했네...ㅋㅋ)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덧글)

요새 배가 고프면 간식을 먹는데 이거 너무 맛있다.

캘로그것도 한달넘게 먹었지만, 캘로그보단 초코향이 나는 이게 더 내 취향!

씹는 맛이 별로라지만, 난 좋던데...

사진4) 초코향나는 간식, 칼로리 약 100kal 정도